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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돌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미래융합포럼'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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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휴머니티, 신체적·사회적 노화 케어 등 미래 유망 융합이슈 8선 선정

한계 돌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미래융합포럼' 4일 개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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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기술개발의 기반이 될 새로운 융합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 미래융합포럼'을 '융합,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기조 강연, 미래융합이슈 8선 발표와 공개 강연, 과학난제 도전 전문가 토론회, 융합연구 성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딥러닝 기반의 의료 데이터 가공·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인 선도 스타트업 뷰노(VUNO)의 이예하 대표가 '의료혁신을 불러온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할 예정이다. 디지털 휴머니티, 신체적·사회적 노화 케어, 환경복지시스템 등 인간 중심 미래사회 구현에 필요한 '미래유망 융합이슈 8선'도 발표된다.


아울러 대중강연을 통해 이슈별 전문가가 관련분야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트렌드와 기술현황, 국내 연구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술개발을 통한 인간 중심의 가치실현이 시급한 이슈들은 실질적인 융합연구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그간 융합연구가 기술진보와 산업발전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인류사적 난제해결을 통한 지식의 증진과 미래사회 대비,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의 진보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미래융합포럼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융합연구 선도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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