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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파크뷰 데시앙, 평균 '186.81대 1'…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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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파크뷰 데시앙, 평균 '186.81대 1'…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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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영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공급하는 '효창파크뷰 데시앙'이 200대 1에 가까운 평균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효창파크뷰 데시앙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2가구 모집에 9714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86.8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41.33대 1까지 뛰었다. 3가구를 모집한 84㎡D 타입에 1024개 청약 통장이 몰린 결과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오픈한 견본주택에도 3일간 예비 청약자 1만1000여명이 방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로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용산구 효창동 재개발 구역 마지막 신규 분양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효창파크뷰 데시앙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673만원이다. 현재 효창공원앞역 앞에 위치한 인근 '용산 롯데캐슬센터포레' 전용 59㎡의 호가가 13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아진 주변 시세 대비 수억원 싸게 분양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다만 입지, 역과의 거리, 주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변 시세와의 비교 등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3-250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5일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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