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광군, 내달 5일 악극 ‘명랑시장’ 공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영광군, 내달 5일 악극 ‘명랑시장’ 공연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달 5일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악극 ‘명랑시장’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는 경기도립극단의 탄탄한 연기와 구성진 노래가락, 춤이 함께하는 세미 악극으로 중장년층 및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악극 ‘명랑시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로 최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정치·사회적으로 병폐가 난무하고 전통시장의 온기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고단한 삶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시장 사람들의 사랑과 따스한 온정이 느껴지는 즐거운 공연 한마당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이날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