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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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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웰니스 관광 도시 부문 영예 안아

제암산자연휴양림, 율포해수녹차센터 등 삶의 밸런스 선사

 보성군,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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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이 올 한해 관광 트렌드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 투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지역 자원인 녹차와 해수를 이용한 ‘율포해수녹차센터’개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산과 바다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시했다.


25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웰니스 관광 강자로 급부상 하는 녹차 수도 보성군이 지난 21일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웰니스 관광 도시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웰니스 관광 도시 부분’ 대상 수상은 쉼과 휴식, 삶의 균형을 제시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보성군의 관광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보성군은 지난 4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웰니스 보성 선포식’을 갖고, 광화문 광장에서 대국민 차 마시기 플래시몹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웰니스 관광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인증기관’에 다수의 보성군 관광지가 이름을 올리며 힐링 관광지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사업에서 관광객들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으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이름을 알렸다.


보성군에서 웰니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차문화공원 ▲율포해수녹차센터·율포솔밭해수욕장·율포오토캠핑장 ▲제암산자연휴양림·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윤제림 ▲장도(섬) 등 5곳이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1일 전남에서 유일하게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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