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신진 디자이너 60인 선발·지원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60인의 단체 프로필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다음달 4~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환다.

주최측은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60명을 선발하고 지원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자랑하는 이 프로모션은 지난 17년간 717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거쳐가며 스타 디자이너를 향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충재, 소동호, 이석우, 이달우, 최중호 디자이너를 포함한 수많은 스타 디자이너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거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영 디자이너 앰버서더'를 선발해 해외 유수의 디자인 위크에 참여시키는 글로벌 프로그램이 새로 도입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