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코트라(KOTRA)가 해양경찰청과 함께 13일부터 사흘 동안 ‘2019 아세안·인도 해양치안기관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OTRA의 해외마케팅 지원 역량과 해양경찰청의 주요국 해경 네트워크, 해양치안 전문성을 결합한 첫 행사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해양치안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진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기획됐다. 행사 기간동안 아세안·인도 5개국, 8개 해양치안기관 구매 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한다.
첫날인 13일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1:1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방산·보안 분야 중소·중견기업 34개사가 해외 해양치안기관과 상담 96건을 진행한다. 국내 기업은 ▲고속단정을 포함한 경비함정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통합 가상 훈련시스템 ▲ 위성·무선통신 시스템 ▲무인소화시스템 등 다양한 수출품목을 선보인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해외 해양치안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해양경찰청 경비정을 시승하는 등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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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자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한국 방위·보안산업은 경쟁력이 높지만 그동안 세계시장 개척 움직임이 부족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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