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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公, 교통약자 관광시설 개선사업 나선다…최대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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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公, 교통약자 관광시설 개선사업 나선다…최대 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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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교통약자 관광시설 개선사업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관광 숙박시설 30여곳을 선정, 업소 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관광공사는 문턱 없는 경기관광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영업기간, 규모, 지원 실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 30개 관광 및 숙박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유아동반 관광객 등 관광약자의 경기도 여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내 관광지, 관광 숙박시설 총 30여곳을 선정해 업체 별 최대 250만원 상당의 보장구 등 물품을 지원한다.


경기관광공사는 특히 도내 관광업계가 서류작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계획서 대신 간단한 신청서와 증빙서류 제출만 하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경기관광공사(031-259-4790)로 하면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여행을 하기까지 여전히 장애물이 많은 상황인데 이번 지원사업은 그들에게 높은 여행의 문턱을 낮추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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