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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특별금리 이벤트…하루만 맡겨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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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특별금리 이벤트…하루만 맡겨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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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특별금리 이벤트를 연다.


씨티은행은 오는 12월31일까지 ‘씨티더하기통장’을 3000만원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최초 가입하는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연 1.5%(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조건에서의 신규자금은 씨티은행에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예금, 적금, 펀드 상품에 대한 원금의 총 잔액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 대비 씨티더하기통장 신규가입 금액만큼 증가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씨티더하기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씨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0.1%부터 최고 1.2%까지 최대 10억원에 한해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 적용기간 이후에는 전월 씨티은행 거래실적(외화예금, 신탁, 펀드 상품에 대한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의 원금의 총 잔액)에 따라 최저 0.1% 또는 최고 1.2%의 거래실적 별 이율이 적용된다. 거래실적별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예금 잔액에 대해서는 0.1%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 상품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매월 발생한 이자를 다음 달에 입금해 주기 때문에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는 한도 소진 또는 은행 사정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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