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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4일 연극 ‘할배열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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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4일 연극 ‘할배열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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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할배열전’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연극은 현대사회에서 우울할 수밖에 없는 노인문제를 해학으로 풀어낸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작품하나로 노인의 모든 것들을 말할 수 없지만 역동적인 모습들을 테마로 엮어 아름다운 노년의 도전과 희망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리며 관객들과 같이 호흡한다.


극을 주도하며 엄청난 대사량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양재성과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구수한 억양으로 역을 맛깔나게 소화하는 윤문식과 최주봉이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꽉 채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상을 넘어서는 엉뚱한 활극으로 지루한 삶을 변화무쌍, 발랄한 생기로 가득 채우는 할배들의 인생 도전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노인들과 가족들에게 포근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 서비스를 이용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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