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인사동 식당 화재로 소방관 등 5명 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 인사동 식당 화재로 소방관 등 5명 부상 화재 모습.
AD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관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2분께 종로구 인사동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인 오전 2시 18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인접한 건물 외벽으로 번지면서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17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대원 1명도 건물 2층에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요리 도중 식용유에 붙은 불이 번져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15일에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