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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스타트업 콘퍼런스서 국내 기업 상담액 2800만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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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스타트업 콘퍼런스서 국내 기업 상담액 2800만불 달성 지난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 참가 10개 기업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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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현지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두 2800만 달러의 비즈매칭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전 세계 IT·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다.


콘텐츠진흥원은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10개사를 적극 지원했다. ▲글로벌코딩연구소 ▲(주)드림팩토리스튜디오 ▲(주)더투에이치(THE2H) ▲(주)라이브케이 ▲(주)스프라이핏 ▲스티팝(주) ▲(주)오티야 ▲(주)아우름플래닛 ▲팝조이(주) ▲(주)씽크웨이브 등이 참가해 전시와 피칭, 멘토링은 물론 현지 투자자와 업계 및 전문가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한국공동관은 비즈니스 상담 300여건과 상담실적 2800만 달러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CEO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기간 중 스냅챗의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에반 슈피겔이 한국공동관 내 (주)라이브케이를 방문했다. 에반 슈피겔과 함께 대화를 나눈 조남권 (주)라이브케이 대표는 "스냅챗이 최근 증강현실(AR) 및 3D렌즈 서비스에 적합한 홀로그램 솔루션을 찾고자 ㈜라이브케이를 방문했다"며 "라이브케이의 라이브 홀로그램 스트리밍 기술과 서비스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경은 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팀 팀장은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 협업 기회 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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