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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정유섭 의원 "산업기술시험원, 직원들 안전의식 제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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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최근 5년간 총 24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직원들 안전의식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총 24건의 산재가 발생했으며 2015년 3건, 2018년 7건, 지난 7월 7건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고 유형을 보면 시험원 내에서 시험 중 발생한 사고 보다는 출장, 출근길, 점심식사 후 사무실로 복귀하다가 넘어지는 등 외부에서 넘어져 다친 사고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넘어져 다친 사고에 통원일수가 200일이 넘는 사례도 있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복무기강에 문제가 있다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정 의원은 "사무실 내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보강하는 것만큼 직원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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