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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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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국·시비 108억 원 확보

광주 서구,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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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육·복지 등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에 발판이 마련됐다.


서구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도서관, 공원, 주거지 주차장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필수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편익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복합시설 조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서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하고 생활 SOC사업의 홍보 및 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왔다.


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작 단계에서부터 시설 설계 및 운영방안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열악한 구 재정으로는 100억 원이 넘는 사업을 현실적으로 자체 추진하기 어렵다”며 “국시비를 통해 도서관과 학습관 그리고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주민생활에 획기적인 편익을 제공할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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