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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켐트로닉스, 3분기 최대 실적 예상…주가 리레이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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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신증권은 켐트로닉스에 대해 3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은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3분기 켐트로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276억원과,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8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래 연구원은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의 Rigid OLED 채택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식각 물량 증가와 4분기 HIAA(Hole in Active Area)의 중저가 모델 채택으로 신규 식각 매출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선충전 사업부가 지난 7월부터 가동하며 3분기 실적 반영될 예정"이라며 "갤럭시 노트 10의 판매 호조로 약 300억원 신규 매출액 기대되는데 단기에 빠르게 수율 올라오며 의미있는 이익 기여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버행 이슈까지 마무리됐다고 한 연구원은 강조한다. 그는 "2대주주의 액시스브이투엑스사모투자합자회사의 RCPS에서 보통주로 전환된 109만5000주(지분율 7.9%) 전량 블록딜을 하면서 오버행이 해소됐다"며 "그동안 높은 실적 성장세에도 전환가 5023원의 잠재적 오버행 우려로 주가 상승 제한적이었는데 오버행 해소 및 3분기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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