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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26화]동진쎄미켐, 반도체 소재 국산화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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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용 감광액과 박리액, 세척액, 식각액 등 전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신발 밑창, 장판지 등 건설자재와 자동차 내장재에 주로 들어가는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를 공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2개사다. 디스플레이 소재의 주요 매출처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다.


기존 수입에 의존해왔던 다양한 종류의 원자재를 국내 동종 업체와 공동 개발해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직접적으로 원자재를 합성, 용해, 정제할 수 있는 계열사를 갖춤으로써 경쟁사 대비 가격, 품질, 운송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동진쎄미켐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특급열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영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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