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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이킴의 아기·가족 사진전 '용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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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이킴의 아기·가족 사진전 '용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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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사진가 메이 킴(MAY KIM)의 아기·가족 사진전 ‘용서(Forgiveness)’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사진가 MAY KIM은 국내 최초로 만삭, 신생아 사진 및 흑백 아기사진을 선보이면서 10년 동안 독창적인 분위기의 가족 사진을 촬영해온 전문 사진 작가다. 사진전은 사진가 MAY KIM이 10년 동안 만난 아이들을 통해 깨달은 인간 본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전시를 감상하는 관객들이 스스로에게 용서와 화해라는 선물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전시 구성은 생후 10일된 아기들의 흑백 사진부터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 등 사진 작품 총 45점과 메이킹 영상으로 구성된다.


전시 오픈을 기념해 실제로 사진을 촬영한 연예인들이 참석한 비공개 오프닝 행사가 금일 진행된다. 행사에는 배우 정시아, 오지호, 가수 문희준, 서지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옥션을 통해 유모차 등 어린이 용품을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보다 다채로운 작품 감상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배우 홍지민, 김지우, 가수 이지혜, 방송인 장영란, 아나운서 최은경 등 유명인이 참석한 셀럽 토크쇼에서는 아기 사진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10월 중순 경에는 MAY KIM 작가에게 직접 듣는 베이비 촬영 노하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작가의 촬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작품 해석을 도와주는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전은 서울 압구정 캐논 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1월2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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