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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We Love 빛가람’, 후원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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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후원금 전달

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We Love 빛가람’, 후원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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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한지혜)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사랑하는 모임 `We Love 빛가람`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한지혜 관장, 빛가람 주사랑교회 유현규 목사, 혁신겨자씨교회 모장희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나주 혁신도시 내 위치한 11개의 교회(세빛제일교회, 빛가람회복교회, 꿈꾸는교회, 혁신겨자씨교회, 혁신장로교회, 빛가람신안교회, 주향한교회, 아름드리교회, 더지구촌교회, 빛가람주사랑교회, 빛가람주님의교회)가 함께 진행한 `We Love 빛가람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학대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현구 빛가람 주사랑교회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회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장희 혁신겨자씨교회 목사는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지혜 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정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준 We Love 빛가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설치됐으며,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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