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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링크PE, WFM 주식 110만주로 20억 대출…8월28일 담보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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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 중인 더블유에프엠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린 사실을 뒤늦게 공시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 6월17일 더블유에프엠 주식 110만주를 담보로 상상인저축은행으로부터 20억원을 빌렸다. 담보 설정금액은 36억7950만원이었다. 채무금액의 180% 가량을 담보로 제공했다.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는 상상인 플러스저축은행과 지난달 20일 대환대출을 진행했다. 상상인 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달 28일 담보권을 실행해 63만50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더블유에프엠 주가는 지난달 20일 3520원에서 28일 2450원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28일 더블유에프엠 주가는 319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2450원으로 급락했다. 장 중 최소담보유지비율 2910원을 밑돌면서 반대매매를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준으로 상상인저축플러스는 담보로 잡은 더블유에프엠 주식 110만주 가운데 46만5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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