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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조국이다" 조국 압수수색에 지지층 '실검 운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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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조국이다" 조국 압수수색에 지지층 '실검 운동' 재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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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우리가 조국이다'라는 키워드가 급상승 검색어(실검)에 올랐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조 장관의 지지층의 조 장관을 응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다음, 네이버 등 각종 포털사잍트에는 '우리가 조국이다'란 키워드가 실검 상위에 랭크됐다. 이날 검찰이 조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조 장관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를 내고 단체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클리앙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키워드 검색을 독려하며 "정치검찰은 물러가라", "국민이 조국인데, 국민을 향해 칼을 드려고 하느냐"는 등 검찰을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붓고 있다.


조 장관을 지지하는 세력들은 조 장관이 후보자일 당시부터 꾸준히 실검 전쟁을 벌여왔다. 지난달 27일 '조국 힘내세요'라는 키워드를 시작으로, 조 장관이 임명된 지난 9일 '검찰단체사표환영', '문재인지지' 등의 키워드를 통해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조 장관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조 장관이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지 20분 뒤에 진행됐다. 더불어 조 장관의 입시비리가 불거진 충북대와 아주대 로스쿨도 압수수색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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