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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희림, 신공항 건설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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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희림에 대해 전 세계 공항 설계 2위 업체라며 국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희림은 중국의 아이다스(Aedas) 다음으로 공항 실적 세계 2위 업체"라며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 필리핀 프린사세 국제공항, 중국 청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해외 공항 실적이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주요 거점 공항의 설계를 대다수 담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인천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 제주국제공항 시설확충 설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리노베이션 등의 설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항은 자주 발주가 나오는 공종이 아님에도 현재 국내 신공항은 정부의 지역 거점 균형 발전 투자 기조로 '빅사이클'을 앞두고 있다"며 "신공항 발주 확대에 따른 희림의 직접적 수혜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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