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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곤충페스티벌' 열린다…내달 5~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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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곤충페스티벌' 열린다…내달 5~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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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곤충 페스티벌이 열린다.


용인시는 다음 달 5~6일 이틀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용인 엔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주관한다. 또 농촌진흥청ㆍ경기도농업기술원ㆍ한국농수산대학이 후원한다.


시는 곤충 체험, 식용 곤충 시식, 이벤트 공연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조성한 '충식이의 곤충체험관'도 개방한다.


방문객들은 귀뚜라미, 누에고치, 달팽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가공식품이나 애완곤충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3D퍼즐로 곤충 모형을 만들기, 샌드아트로 곤충 그림 그리기, 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귀뚜라미ㆍ굼벵이ㆍ밀웜 등 식용곤충 시식, 미니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곤충 캐릭터 싱어롱 쇼, 3D영상 관람, 마술쇼, 버블쇼, 나비날리기, 레크레이션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기본 행사 관람료는 무료지만 일부 체험의 경우 유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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