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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오픈 스튜디오'…신중부시장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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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
1인 크리에이터 채널 등 생중계

'1인 미디어 오픈 스튜디오'…신중부시장 시범운영 오픈스튜디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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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에서 1인 미디어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인 미디어 오픈 스튜디오는 이달과 오는 11월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1인 크리에이터들이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동형 스튜디오를 설치해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이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하는 형태다. 행사 장소에 판매부스를 설치해 오프라인 특판전도 함께 열린다.


이는 최근 소비 행태의 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소상공인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 중 하나로 마련했다. 스튜디오 운영에는 '소프'를 비롯한 다수의 1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제품 홍보 영상을 본인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또 홍보된 제품을 구매하려면 위메프의 특별 기획전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또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에는 '페르바도 칼슘파우더 톡' '친환경 자연분해 음식물 쓰레기 봉투' '노트북 전자파 차단 패드' 등의 제품들이 선보인다.


현장 특판전은 신중부시장 2문에서 시작하는 아케이드 안에 특판전(50여개 제품)거리를 조성해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직접 판매를 진행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오는 20일 현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오프라인 특판전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1인 미디어 오픈스튜디오 방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온라인시장 확대 등 경영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강화하도록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중부시장에 방문하면 오픈 스튜디오의 경험과 먹을거리, 이벤트로 가득 찬 건어물 축제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이 찾아달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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