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추석 맞아 북한이탈주민 500가정에 사랑 전하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7일 경기 부천에서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경기권역에 거주 하는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500명을 초청, 다양한 공연과 따뜻한 희망나눔 선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펼치는 LG생활건강 에서 2억원 상당의 화장품 및 생필품을 후원, 명절에 고향에 갈 수 없는 5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희망 나눔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는 통일부 관계자는 “장기간 경기 침체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외로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을 위해 민족대명절인 추석에 LG생활건강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펼친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화장품, 세제, 음료수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