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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스타벅스가 시니어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르신 전문 바리스타 교육장을 오픈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경기도 군포시 금당로 69번길 29에 위치한 군포 시니어 클럽 4층에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하고 10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정호 한국 시니어클럽 협회 회장 및 군포시 국회의원 및 군포시 부시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는 어르신 바리스타들로만 구성된 시니어카페를 전국 150여곳에서 운영 중이며 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약 2100여명에 이른다. 이번 스타벅스의 시니어 바리스타 상생 교육장 오픈을 통해 전국의 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매년 이 교육장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상생 교육장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위한 스타벅스의 전문 교육 외에도, 스타벅스 전문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경력단절 여성, 취업준비생 등의 군포시민들을 대상으로 커피 교육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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