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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 ‘결정적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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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장, 관제센터 직원에 표창장 수여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 ‘결정적 활약’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직원에게 장흥경찰서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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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은 지난 4일 오전 1시 55분께 장흥읍 동교로 63, 주차장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들을 플래시로 비춰보고, 손잡이를 당겨보는 차량털이범들을 발견해 즉시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후 인근 CCTV를 통해 지속해서 범인 이동 경로를 추적 및 모니터링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최인규 장흥경찰서장은 지난 9일 절도범을 검거에 이바지한 관제요원을 불러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해에도 장흥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비슷한 유형의 차량절도범과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미귀가자 할머니를 전남경찰청 헬기를 동원해 구조하는 데에도 몫을 톡톡히 했다.



장흥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현재 578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범죄 검거율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정남진 장흥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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