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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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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열려... 오전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광진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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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와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화평스님)는 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협의체 위원과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별로 거리행진과 부동산, 약국, 마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이 날에는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애써준 사회복지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한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어떤 영역도 복지 사각지대로 남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여러분 역할이 중요하다”며 “광진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분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9월7일로 2000년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정됐다. 이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처음으로 공포된 1999년9월7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낸다.

광진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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