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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마포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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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9.09.05 16:54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마포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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