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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UN 총회서 사막화방지 사업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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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UN 총회서 사막화방지 사업성과 발표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GK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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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유엔(UN) 사막화방지협약 제14회 당사국 총회에서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사막화 방지 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인 사막화방지협약은 무리한 토지 개발 및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 방지를 목적으로 1996년에 발효된 국제 협약이다. 2년마다 당사국 회의를 통해 협약 목표에 따른 과정 검토와 세부 협의를 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이날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협력기관인 한·중 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과 함께 총회 부대 행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내몽골 사막화방지를 위해 그동안 진행했던 'GKL 녹색생태원 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다.


GKL은 2016년부터 GKL사회공헌재단, 미래숲, 중국 광화과기기금회와 함께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황사의 주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사막화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올해 30㏊ 면적의 쿠부치사막에 포플러나무 6만7500본을 심은 것을 비롯해 지난 4년간 총 137㏊의 사막에 포플러 나무 24만6140본을 심었다.



이형호 본부장은 "GKL은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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