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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나쁜녀석들' 김상중 "마동석표 통쾌 액션, 아무도 못할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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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①]'나쁜녀석들' 김상중 "마동석표 통쾌 액션, 아무도 못할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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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나쁜녀석들’을 마동석의 영화라고 표현했다.


김상중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촬영하며 마동석한테 많이 의지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상중은 “통쾌한 액션은 마동석의 몫이다. 오구탁으로 설계자 역할을 했다”라며 “웃음 코드에 대한 욕심이나 튀어보고자 하는 사심은 없었다. 마동석한테 많이 의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는 '마동석의 나쁜녀석들'이다. 마동석이 보여주는 영화 속 존재감과 액션, 웃음 코드가 있다. 마동석이 아니면 못 할 영역이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서 저는 물 흐르는 대로 오구택의 모습이 설계자로서 흘러가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 영화가 잘 되어서 속 편하게 속편 제작이 된다면 나눠갈 수도 있겠다. 그 땐 오구탁이 중심이 되는 나쁜녀석들이 될 수도 있고, 고유성 혹은 곽노순이 보는 '나쁜녀석들'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14년 역대 OCN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김상중이 나쁜 녀석들의 원년 멤버 오구탁으로 분한다. 9월 11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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