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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 화장품 '시크릿네이처' 중국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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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 화장품 '시크릿네이처' 중국 총판 계약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왼쪽)와 이용준 한국화장품 대표가 '시크릿네이처'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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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로마무역은 한국화장품의 자연주의 브랜드 '시크릿네이처'와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식은 전날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와 이용준 한국화장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내달부터 중국 칭다오 소재 아로마무역 자회사인 '요우요우'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크릿네이처의 대표 제품인 스킨케어 라인을 주력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크릿네이처는 제주도에서 생산된 감귤, 동백씨오일, 백년초, 화산재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해 만들었다. 미국, 유럽,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1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아로마무역은 화장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한국화장품과 업무협약을 맺고 브랜드 '밀렌'을 론칭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요우요우를 통해 중국 유통기업인 '따샹그룹'과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아로마무역은 글로벌 향초 브랜드인 양키캔들의 한국공식수입원이다.



이영건 아로마무역 코스메틱사업부 부사장은 "중국 K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준 한국화장품 대표도 "시크릿네이처의 우수한 제품력과 아로마무역이 보유한 유통채널 및 마케팅 노하우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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