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코아시아, 자회사 실적 호조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코아시아에 대해 주요 자회사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코아시아는 연결기준으로 지난 2분기에 매출액 1124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26%, 156% 늘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엔티 한국과 동관법인을 매각하면서 자동화 라인을 구축한 베트남 법인만 연결로 반영했다"며 "중저가 전면 카메라모듈과 이츠웰의 전장 및 가전용 LED 사업부문 호조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에이치엔티는 16메가 비중 증가와 수익성 개선 등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 12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비에스이는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47억원, 이츠웰은 가전과 전장 LED 호조로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아시아는 반도체 유통 및 모바일 부품 생산 등의 지주회사다. 지난 6월 파운드리 디장니 서비스 사업을 위해 홍콩 법인인 코아시아세미를 설립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