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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콜센터 용역근로자 139명 자회사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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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콜센터 용역근로자 13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캠코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제5차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어, 자회사 설립을 통한 콜센터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캠코는 지난해 4월부터 노사,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콜센터 고객 상담 및 스캔업무 용역근로자 139명의 정규직 전환 대상과 방식 등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노사가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상호 협력해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이번 콜센터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합의를 통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2017년금융공기업 최초로 기간제 근로자 및 파견근로자 1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자회사 캠코시설관리 설립을 통해 국ㆍ공유지 개발 건물과 캠코 보유건물 시설관리 용역근로자 542명을 전환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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