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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태안지역 수산종자 매입·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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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군 학암포 및 만대 일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지역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수산종자는 조피볼락 종자 약 86만3000마리로, 태안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학암포항과 만대항 인근해역에 각각 43만1000마리씩 방류했다.


서부발전은 2017년 태안군과 수산종자방류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6월(참돔 72만미)과 7월(꽃게 79만5000미) 2차례에 걸쳐 수산종자를 매입·방류하고, 무분별한 치어 포획방지를 위해 수산자원 보호의식 고취 관련 홍보를 병행해오고 있다.



이상현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이번 조피볼락 종자방류 사업으로 태안 연안해역의 생태계 복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어업인을 포함한 마을 공동체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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