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종 캐릭터 내세운 게임빌 '엘룬' 14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

글로벌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동시출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엘룬'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게임빌은 '엘룬'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태국 등 140여개에 달한다. 지난주 국내에 출시한 이후 국내 매출순위 20위권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엘룬의 강점은 20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다. 다채로운 옴니버스(이야기 속 이야기)식 스토리로 몰입감을 높였다.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 등 전략적 요소와 다양한 전투 콘텐츠도 강점이다.

한편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미션 완료 시 '미호 코스튬'을 지급하며,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엘룬의 빛'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루비와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엘룬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증가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그 밖에도 공식 카페를 통해 루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