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인구정책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시, 인구정책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 광주시청사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의 5개년의 인구정책종합계획에 대해 사단법인 경기산업연구원이 내년 5월초까지 수행한다.


연구용역에서는 국내외 인구현황을 분석하고, 선진 인구정책의 시사점을 도출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전략과 민관협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용역수행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키로 했다.


착수보고회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인구정책 관련 전문가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7명을 기록했다.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빠른 속도의 고령화로 인해 생산 가능인구 비중이 낮아지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