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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은평구 부구청장, 폭염피해 예방 위한 취약세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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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구청장 "폭염 관련 피해 없도록 만전 기할 것" 밝혀

박종수 은평구 부구청장, 폭염피해 예방 위한 취약세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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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 서울이 1904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온도인 39.6도를 기록하는 등 여름철 엘니뇨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폭염 취약세대 안부확인을 위한 18일 오후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세대 가정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


취약세대를 직접 방문한 박종수 부구청장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간호서비스와 재난도우미를 통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를 점검,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등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구산보건지소 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의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솔루션(IOT서비스) 시행 현황과 무더위쉼터 점검을 병행, 현재 은평구 독거어르신 377명이 IOT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IOT 기기설치를 통해 독거어르신의 움직임, 조도, 습도 등 정보를 재난도우미에게 제공, 실시간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은평구는 144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741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 폭염 취약세대에 재난도우미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구·동 전직원과 재난도우미 등이 합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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