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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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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 수상작 19점 선정, 17일 오후 3시 서초모자보건지소 배움터에서 시상식 개최

서초구, 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 시상 으뜸행복상 수상작 '예방접종쯤이야 무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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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모자보건지소' 개소1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


으뜸행복상에는 황윤경씨가 출품한 '예방접종쯤이야 무섭지 않아요'라는 제목의 아기가 모자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후 개선장군같은 씩씩한 모습으로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를 주제로 모자보건지소를 배경으로 한 부모와 아기의 소중하고 예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모, 총 31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열리며 수상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시상내역은 ▲으뜸행복상 1명(상장 및 상금 10만원) ▲화목상 3명(상장 및 상금 5만원) ▲다정상 5명(상장 및 상금 3만원) ▲깜찍상 10명(상장 및 상금 1만원)이다.


구는 당선작들을 사진첩으로 제작·배부하고, 모자보건지소 내 전시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이야기” 코너로 지소를 더욱더 따스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건강관련 전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초구의 신개념 임산부·영유아 특화 보건소로 2018년 1월에 개소한 뒤 입소문을 타 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임산부,산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진에 담겨있는 행복한 순간과 지금 이 순간까지 모두 서초가족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 엄마와 아기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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