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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
휴온스그룹 '리즈톡스'로 미래 문 연다
최종수정 2019.07.12 10:55기사입력 2019.07.12 10:55

-휴온스그룹, 보툴리눔톡신·점안제·주사제 등 발판으로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도약

휴온스그룹 '리즈톡스'로 미래 문 연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부회장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휴온스그룹이 신사업을 발판 삼아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12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는 그룹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꼽힌다. 리즈톡스는 지난달 말 국내 출시됐다. 리즈톡스는 앞서 2016년 '휴톡스주(수출명)'라는 이름으로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에 먼저 진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경쟁이 치열한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보툴리눔 톡신시장에서 리즈톡스가 안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회사 휴온스와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손잡았다. 휴온스는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시장 성장에, 휴메딕스는 국내 에스테틱시장 공략에 집중해 그룹사 전반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외 공급 물량을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한 제2공장 가동 준비도 막바지다. 제2공장은 기존 1공장(100만바이알) 대비 생산력이 5배 이상 확대됐다. 제2공장은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내년부터 본격적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점안제시장 공략에도 매진하고 있다. 휴온스는 현재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연내 식약처 허가가 목표다. 휴온스는 글로벌 점안제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 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휴온스 관계자는 "나노복합점안제는 기존 단일제에 비해 우수한 눈물막 보호와 항염 효과 등을 보여 단일제제 중심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 번째 글로벌 주사제 추가 품목도 내놓는다. 앞서 휴온스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주력 제품인 '1% 리도카인주사제 5㎖ 앰플'의 제네릭(복제약)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2017년 생리식염주사제가 국산 주사제 완제품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휴온스는 두 제품을 이을 주사제 품목의 미국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부회장은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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