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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난장,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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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난장,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Wooguru Kw & Nelly Hakkaraine’ 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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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 이외에도 ‘아시아 마임캠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및 붐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도 준비돼 있다.


첫 행사의 주제는 ‘마술사가 만들어내는 썸머 스릴러!’로 뜨거운 여름에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가볍고 재미있는 마술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개인들이 서로의 자유를 존중하며 조화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현대무용을 선보일 핀란드의 두 무용수 ‘Wooguru Kw & Nelly Hakkaraine’의 공연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시아 마임캠프’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마임’과 ‘캠프’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결합해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아시아 마임캠프’는 어느새 프린지페스티벌의 공식 여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 마임 작가들의 마임 공연과 더불어 5·18민주광장을 중심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6일 쌍암공원, 19일 남부대 인근에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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