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캠코, 인천 효성동에 '캠코브러리 20호점' 개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소재 ‘신나는 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20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서덕원 신나는 교실 대표와 마을 학부모 대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캠코는 부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9곳에서 캠코브러리를 설치했다. 이번 20호점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에서 두 번째로 지어졌다.


캠코브러리는 도서관 설치에 그치지 않고 아동·청소년의 체계적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 후 5년간 도서 기증 및 독서 지도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 사장은 "캠코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ㆍ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삶의 지식을 얻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ㆍ청소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왔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동ㆍ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캠코브러리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의 문화ㆍ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제주도 가족여행'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