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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고객만족도조사(GCSI)'에서 15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부문 혁신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된 다양한 디지털 특화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 이용의 편의성 및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한 점을 특히 높게 인정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하고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업(業)의 본질에 대한 혁신, 글로벌과 디지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시도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 모두의 행복한 내일과 직원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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