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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자물가지수 보합…농림수산품 하락 공산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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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D램 0.5%하락…10개월 연속 하락세

5월 생산자물가지수 보합…농림수산품 하락 공산품 상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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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농림수산품이 내렸지만 공산품이 올라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4%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3.73(2015년 100기준)으로 집계됐다. 4월엔 103.68로 전월대비 보합수준이었다. 농림수산품은 토마토·참외 등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2.3% 떨어졌다. 공산품의 경우 최근의 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과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올랐다.


반도체 D램의 경우 0.5% 하락했다.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니터용 LCD는 3.2% , TV용 LCD는 2.9% 올랐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서비스의 경우 금융 및 보험서비스 등이 내렸지만 운송서비스가 올라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2019년 5월 국내공급물가지수 105.90으로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 원재료와 중간재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2019년 5월 총산출물가지수는 103.75로 전월대비 0.7% 올랐다. 공산품과 서비스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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