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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올해 북미 사업 3000만 달러 규모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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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싱 엑스포 2019' 3년 연속 참가

라인프렌즈, 올해 북미 사업 3000만 달러 규모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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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라인프렌즈는 지난 6월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센싱 엑스포 2019'에 3년 연속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라이센싱 엑스포'에 참가해온 라인프렌즈는 올해도 '브라운&프렌즈'와 'BT21', 'ROY6' 등 다양한 캐릭터 IP를 만날 수 있는 독립부스를 운영해 엑스포를 찾은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라인프렌즈는 북미뿐 아니라, 남미, 유럽 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브라운&프렌즈'와 'BT21'의 인기에 힘입어 라인프렌즈의 북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 뉴욕 타임스스퀘어, LA 할리우드 등 미국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스토어의 운영과 라이센싱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북미 매출은 3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작년 라이센싱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브라운앤프렌즈와 BT21의 캐릭터 IP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린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북미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북남미 및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라이센싱 및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 확대는 물론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 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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