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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애리조나전서 시즌 9승…평균자책점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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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애리조나전서 시즌 9승…평균자책점 1.35 LA 다저스 류현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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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쾌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는 9-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초 교체된 류현진은 시즌 9승(1패)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지난 4월27일 피츠버그전부터 애리조나전까지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7연승을 내달렸다. 류현진이 7연승을 기록한 건 MLB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지난 1일 뉴욕 메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을 종전 1.48에서 1.35까지 낮춘 류현진은 해당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다승 부문에서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공동 2위에서 공동 1위에 올라섰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안타를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날 류현진은 4회초 2사 2루에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2루 주자 포수 러셀 마틴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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