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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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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역할·방향 강조

나주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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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달 31일 ‘저출산 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사회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초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국가적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구 현장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돕고, 결혼·출산 활성화 시책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뒀다.


강사로 초청된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사업실장은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올바른 이해 ▲청·장년층 대상 일과 삶의 균형 ▲양성평등 육아 및 가족생활 ▲지자체 저출산 지원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정부의 인구정책 큰 틀이 그동안 출산 장려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며 “우리 시 또한 정부의 인구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저출산·고령화의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시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결혼장려금(100만 원), 주거비 지원,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자캠프 등을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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