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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2만9010명 선정…생보 늘고 손보는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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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2만9010명 선정…생보 늘고 손보는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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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총 2만9010명의 우수인증 설계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손보협회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우수인증 설계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근속기간과 13·25회 신계약 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 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인증자격은 1년이다.


생명보험의 2019년 우수인증 설계사는 전체 설계사의 13.5%인 1만3174명이 선정됐다. 전년 1만2607명에 비해 1.8%포인트 늘어난 숫자다.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51.7세이며 평균 활동 기간은 13.9년, 연평균 소득은 8927만원으로 집계됐다.


손해보험의 올해 우수 인증설계사는 1만5836명으로 전체 인원 중 16.5%에 해당했다. 지난해 17% 비중 대비 0.5% 포인트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2.1세이며 연평균 소득은 1억347만원에 달했다. 계약유지율 기준 상향 조정(85%→90%) 등 인증기준 강화 영향으로 인증률이 소폭 감소했다.



생명·손보협회는 보험업계와 함께 인증자의 사기진작과 일반인들의 제도인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인증서 배포 등의 혜택을 인증 설계사들에 제공할 방침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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