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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대만에 ‘한국 슬로패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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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섬유공예박물관서 천연염색 의상·작품 전시

나주천연염색재단, 대만에 ‘한국 슬로패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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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대만에서 개최되고 있는 ‘슬로패션-2019 아시아태평섬유공예특별전’에서 한국의 슬로패션을 전파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개막한 ‘슬로패션-2019 아시아태평섬유공예특별전(Slow Fashion-2019 ?太?維工芸特展)’은 국립대만공예연구발전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3일까지 대만 타이중시섬유공예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재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7개국을 대표하는 슬로패션 디자이너 작품을 초청 전시하는 이번 특별전에 한국의 슬로패션 디자이너를 선정, 작품을 전시했다.


김왕식 재단 상임이사는 “한국은 7개국의 슬로패션 대표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에 유일하게 별도의 전시관을 갖고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슬로패션이 선도적 위치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그 배경에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큰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패션(Slow-fashion)은 흔히 패스트 패션의 반대 개념으로 친환경적인 소재와 염색 방법 등을 이용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한으로 하는 패션을 말한다. 천연염색도 이에 포함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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