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및 청년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에 구비 추가 지원…지역내 기업·청년에 총 3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중소기업 정규직 채용 촉진과 청년들의 자산형성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참여기업 및 청년을 모집한다.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적립금 혜택에 더해 지역내 중소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이 정규직 직원 채용 시 구가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3년 간 600만원을 적립할 경우 정부와 기업의 지원으로 최대 3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립금 제도다.


이에 더해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에서는 전액 구비로 1인 채용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에는 3명 한도로 채용근로자 1인 당 채용장려금 200만원을, 청년에게는 근속지원금 100만원이 1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고 정규직 채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이다.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및 청년 모집
AD


모집대상은 동작구 소재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동작구 거주 청년(만 15~34세)과 이를 채용한 지역내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청년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가능하다. 단,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또, 구는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조해 채용유지 현황을 확인, 필요 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신청은 일자리정책과(동작구 노량진로 74, 유한양행 9층)로 방문,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sunn1219@dongjak.go.kr)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820-1693)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 사업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실시해 9개 기업과 14명의 청년에게 총 1825만원 지원, 참여자 모두 사업기간 중 100% 고용유지율을 기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