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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서 '5ㆍ18 민주화운동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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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서 '5ㆍ18 민주화운동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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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5ㆍ18 민주화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성남시는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5ㆍ18기념재단,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공동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5ㆍ18 민주화운동 사진전'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980년 당시 시민이 작성한 유인물 원고, 촬영된 사진, 공무원이 기록한 일지 등 5ㆍ18 세계기록유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남긴 다큐멘터리 영상, 유품 ▲영화 '택시 운전사'의 실존인물인 고 김사복 씨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옛 전남도청 앞 전일 빌딩 외벽에서 발견된 외부 총탄 흔적 재현물과 영상,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수집한 미공개 동영상도 소개된다.


5ㆍ18 진상규명을 외치며 산화했던 성남지역 민주열사 김종태, 송광영, 신장호 씨의 관련 사진도 전시된다.



시는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5ㆍ18을 겪었던 대학생, 여고생 등 6명을 웹툰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고, 영화 속 택시 모형의 포토존을 설치ㆍ운영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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