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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16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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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는 산업부의 ‘2020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서 ▲바이오 기반 활용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자각화사업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고지능·고안전 기반구축 사업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사업에는 3년간 총 16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인 온천을 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의 시험평가 및 인증의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플랫폼은 힐링스파 디바이스, 제품, 서비스 안정성, 유효성, 시험 및 검사 사용성 평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도는 이 사업에 국비(100억 원)를 포함한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 191종의 연구장비를 구비한 실증센터를 구축해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고지능·고안전 기반구축사업은 미래 자동차용 핵심 융합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의 역량강화로 고부가가치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60억 원)를 포함한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는 표준화 시스템구축, 장비확충, 기술지원, 인력양성을 하게 된다.


도는 공모 선정결과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원희 도 산업육성과장은 “도는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이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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